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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사우디아리비아 구단 알나스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계약에 진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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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탄하게 진행 중이던 재계약 협상이 흔들리며 문제가 생겼다. 일부 언론에서는 '호날두가 충격적인 조건으로 이적할 수 있다. 알나스르의 라이벌 구단인 알힐랄과 단기 계약을 체결하고 클럽 월드컵에 참가할 가능성을 의논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호날두의 알힐랄 이적 가능성을 전했다. 호날두 또한 개인 SNS를 통해 '이번 챕터는 끝났다. 이야기는 계속 쓰일 것이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이적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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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거취를 두고 사우디 리그 라이벌이 맞붙었다. 알힐랄과 알나스르 중 어떤 팀이 웃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