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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중국 22세이하(U-22) 대표팀이 '17살 신예' 두 명을 발탁해 눈길을 끌었다.
신장 1m85에 윙어와 스트라이커를 겸하는 번야민은 지난 4월 U-17 아시안컵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태국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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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꿈도 유럽 진출에 맞춰져있다. "유럽에 가서 축구를 배우고 싶고, 해외에서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 이를 통해 국가대표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번야민과 함께 동갑내기 웨이샹신이 이번 U-22팀에 뽑혔다. 스페인 출신 안토니오 푸체 감독이 이끄는 중국 U-22팀은 오는 8일 벨라루스 U-21팀과 친선전을 펼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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