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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천안시티FC가 6월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하며 시민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간다.
5일 오전에는 K리그 통산 400경기 출전을 앞둔 신형민이 무대에 올라 청소년을 위한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프로 선수로서의 여정을 바탕으로 진솔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4일부터 8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K-컬처 박람회'에서는 천안시티FC의 마스코트 호람이와 함께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평일에는 '호람이도! 나도! 득점왕!' 미니 슈팅 챌린지, 주말에는 초 맞히기 게임 '호람이 눈 깜짝할 사이'가 각각 운영되며, 6일에는 선수단 사인회도 준비돼 있다. 부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방문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천안시티FC는 이 외에도 하반기에 열릴 예정인 천안 흥타령 춤 축제 등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