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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가장 높은 수준에서 뛰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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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반전이 일어났다. 'HERE WE GO'의 대명사인 유럽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페르난데가 알 힐랄의 제안을 거절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엄청난 연봉 제안에도 불구하고 페르난데스는 가능한 한 유럽 최고의 무대에서 계속해서 뛰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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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는 마지막으로 "가족 차원에서는 쉬운 결정일 수도 있었다. 주앙 칸셀루가 거기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들은 대표팀에서 칸셀루 삼촌과 자주 놀았다. 우리는 굉장히 친한 사이"라며 "하지만 여전히 최고 수준에서 뛰고 싶고, 큰 대회에서 뛰고 싶다. 여전히 그럴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