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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루카 모드리치가 AC밀란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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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리치는 이미 레알의 레전드로 평가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 2012년 레알 유니폼을 입은 모드리치는 무려 13시즌 동안 세계 최고 구단에서 자리를 지키며 유럽 무대를 누볐다. 데뷔 시즌 최악의 영입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곧바로 활약으로 모든 우려를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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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앞둔 모드리치는 곧바로 새 소속팀을 찾았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활약하길 원하는 모드리치는 정상급 팀에서 뛰길 원했고, 밀란이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차기 시즌에는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모드리치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