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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완전 영입하지 않은 티모 베르너의 미래는 너무 어둡다.
이때 토트넘이 제안을 보냈고, 베르너는 임대생으로 합류했다. 베르너는 반 시즌 동안 나름 활약해줬고, 토트넘은 추가 1년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손흥민도 베르너의 토트넘 잔류를 바란다고 인터뷰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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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 입장에서 최고의 시나리오는 베르너를 간절하게 영입하려는 구단이 나와서 비싼 이적료를 받고 이별하는 것이지만 불가능이다. 베르너는 지난 2시즌 동안 라이프치히와 토트넘에서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골 결정력이 너무 심각했다. 토트넘에서도 이 문제가 반복돼 결국 완전 이적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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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르트 빌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은 베르너에게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라이프치히의 자매 클럽인 뉴욕 레드불스로의 이적은 무산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르너는 미국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