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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조브 벨링엄이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벨링엄은 세계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벨링엄은 지난달 24일 선덜랜드가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2대1로 꺾고,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 지은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도 핵심 선수였다. 이 승리로 선덜랜드는 8년만에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하게 됐다.
선덜랜드는 EPL 승격에 따른 중계권료와 입장 수입 등 2억 파운드(약 3700억원)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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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엄은 형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다. 주드 벨링엄 역시 도르트문트에 2020~2023년 머물렀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다.
벨링엄이 형처럼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로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