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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 유망주 알레호 벨리스가 토트넘을 떠날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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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토트넘 생활은 시련이 가득했다. 백업으로 활약해야 할 시기를 부상으로 놓쳤다. 벨리스가 자리를 비운 사이 손흥민이 최전방에 자리를 잡았고, 복귀 후에 벨리스가 백업으로 활약할 기회는 없었다. 결국 손흥민에 밀려 벨리스는 불과 반 년 만에 임대로 토트넘을 떠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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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도 벨리스가 팀에 복귀했지만, 그에게 기회를 주는 대신 내보넬 계획으로 보인다. 제2의 케인으로 기대받던 벨리스와 케인의 동행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