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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홍명보 감독의 시선은 이제 2026년 북중미월드컵 본선으로 향한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뜨거운 날씨, 경기장을 채운 5만여명의 이라크 관중, 관중 난입이 두 차례 발생하는어수선한 분위기가 선수들을 흔들었다. 그럼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무실점 승리로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값진 결과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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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을 승리로 마무리한 홍명보호는 경기 후 바로 공항으로 이동하여 전세기를 타고 귀국한다.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며, 월드컵 11회 연속 진출 행사를 짧게 가질 예정이다. 이후 해산한 선수단은 오는 8일 다시 집결, 파주 NFC에서 쿠웨이트전을 위한 훈련을 재개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