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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로베르트 피르미누가 중동 무대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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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르미누 또한 레알의 9번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피르미누는 지난 2015년 리버풀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무대에 발을 들였다. 위르겐 클롭 감독 지위하에 맹활약하며 리버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피르미누로 구성된 공격진은 리그에서도 엄청난 위력을 자랑했다. 리버풀은 피르미누와 함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2019~2020시즌 EPL 우승 등 여러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기쁜 시간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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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르미누의 활약에 주목한 알론소는 다시금 피르미누를 유럽 무대로 불러들일 준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피르미누가 사우디 리그에서의 활약과 함께 레알 이적으로 반전의 선수 경력을 만들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