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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서 기자]제2의 주드 벨링엄이 될까, 제이든 산초가 될까. 첼시가 도박과도 같은 영입을 시도한다.
글로벌 스포츠 언론 디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도 '첼시가 기튼스 영입을 위해 공식 제안을 제출했다. 선수와는 7년 계약에 합의했다. 기튼스도 이적을 원하며, 첼시에만 합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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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반대되는 사례도 있다. 바로 제이든 산초다. 도르트문트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던 산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고전했다. 도르트문트 임대 후 다시 반등했지만, 올 시즌 첼시에서 다시 부진에 빠지며 완전 이적에 실패했다. 첼시로서는 기튼스가 산초보다 벨링엄에 가깝기를 기대할 수밖에 없다. 도르트문트 출신 잉글랜드 재능이 이번에는 폭발할지, 사그라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