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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이제 본선 성공에 초점이 맞춰질 홍명보호, 시선은 K리그로 다시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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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28·김천 상무)도 다시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여겨지는 유력 후보. 그동안 연령별 대표팀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성인 대표팀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던 그는 올 시즌 K리그에서 6골-4도움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간다면 향후 실험 무대에서 다시금 기량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경 외에도 지난 4월 K리그1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는 등 상승세가 가파른 센터백 신민하(20·강원FC)나 K리그1 1라운드 로빈 베스트팀에 선정된 바 있는 센터백 이현용(22·수원FC)도 눈여겨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