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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던 이반 페리시치는 인생이 또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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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페리시치의 토트넘 생활을 잘 풀리지 않았다. 왼쪽 윙백 자리에서 손흥민과의 호흡이 좋지 못했다. 페리시치의 장점과 손흥민의 스타일이 잘 어우러지지 않았다. 콘테 감독이 토트넘 사령탑 자리에서 쫓겨나면서 페리시치의 입지는 애매해졌다. 그 상황에서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끔찍한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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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트호벤의 주전으로 등극한 페리시치는 이번 시즌 35경기 16골 11도움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다. 특히 페리시치는 리그 막판 득점력이 대폭발했고, 에인트호벤은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페리시치의 유관력이 그대로 증명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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