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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시티 플레이메이커' 케빈 더 브라위너를 야심차게 영입한 이탈리아 명문 나폴리가 맨체스터의 두 골칫덩어리 중 한 명을 영입할 계획을 세웠다.
맨유는 가르나초의 몸값으로 7000만파운드(약 1290억원)를 원하지만, 아직 오퍼를 받지 못했다.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은 지난시즌 말미 가르나초의 판매 의사를 간접적으로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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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리시는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을 비롯해 에버턴, 애스턴 빌라와도 연결되고 있다.
맨시티는 그릴리시에 대한 오퍼가 없다면, 23만파운드(약 4억2500만원)에 달하는 높은 주급을 해소하기 위해 먼저 임대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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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는 지난 2024~2025시즌 콩테 감독 체제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를 2년만에 제패했다.
다음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을 앞두고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한민국 간판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셍재르맹)도 이탈리아, 프랑스 복수 매체에 의해 나폴리와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