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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퍼드) 영입전이 끝을 향해 가고 있다. 맨유 이적이 임박했다.
팀토크는 '음뵈모 영입에 가장 먼저 관심을 보인 것은 맨유였다. 실제로 브렌트퍼드에 5500만 파운드에 달하는 공개 입찰을 했다. 다만, 맨유의 시도는 거절당했다. 하지만 음뵈모는 맨유 이적이 유일한 소원이라고 지속적으로 밝혔다. 해결책을 찾기 위해 며칠 동안 브렌트퍼드와 협상을 진행했다. 일각에선 맨유가 영입전에서 손을 뗄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었다. 하지만 맨유가 드디어 영입을 성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와 브렌트퍼드의 가격 차이가 예전만큼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유럽 이적 시장에 정통한 루디 갈레티 기자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맨유와 브렌트퍼드는 음뵈모에 대한 긍정적인 접촉을 진행했다. 이적료 차이가 좁혀지고 있다. 몇 백만 달러만 남았다. 개인 조건은 이미 합의했다. 음뵈모는 맨유만 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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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비시즌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벌써 마테우스 쿠냐를 영입했다. 팀토크는 '2025~2026시즌이 시작하면 음뵈모가 브루노 페르난데스, 쿠냐 등과 맨유에서 뛸 가능성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