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성남FC가 21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17라운드 홈경기를 개최한다.
경기 전 장내에서는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이 예정돼 있다. 또한 3년 연속 경기동부보훈지청과 함께 '나라사랑히어로' 행사를 마련해 경기동부보훈단체장과 보훈대상자 등 200명이 경기장에 초청된다. 시축은 6.25참천유공자가 맡아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장외에서는 경기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서문 까치라운지에서는 경기동부보훈지청이 마련한 태극기 에코백 꾸미기, 독립 썬캡 만들기 등을 운영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동문 광장에서는 '무궁화 태극기 부채 만들기'와 '태극기 클래퍼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연스럽게 태극기와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마스코트 까오와 까비의 에어조형물 포토존을 비롯해 슈팅다트 에어바운스, 미니 드론 체험존, 패스존, 푸드트럭 등 다양한 장외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티켓 예매는 성남FC 공식 앱과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