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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왕위동의 몸값 상승에 중국이 난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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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동은 곧바로 중국 국가대표팀에도 소집됐다. 지난 3월 A매치 호주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왕위동은 이번 6월 A매치 2경기에서는 모두 선발로 나섰다. 왕위동은 중국의 마지막 자존심을 살린 선수이기도 했다. 바레인과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최종전에서 왕위동은 경기 종료 직전에 페널티킥을 처리하면서 중국에 승리를 안겼다. 왕위동은 상의를 탈의하고 국가대표팀 데뷔골을 자축했다.
주가가 이렇게 치솟는데, 몸값 상승은 당연했다. 2023년 12월 처음으로 가치가 책정되기 시작한 왕위동은 처음에는 20만유로(약 3억원)에 불과했다. 2024년 12월까지 40만유로(약 6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 반년 동안 몸값이 치솟았다. 이번 6월에 150만유로(약 24억원)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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