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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일본 레전드 혼다 케이스케는 손흥민의 실력을 인정했다.
손흥민은 현역을 넘어 과거을 통틀어도 아시아 역대 최고의 오른발이라고 할 수 있다. 손흥민만한 득점력을 보여준 아시아 선수가 역사상 없기 때문이다.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127골을 터트렸으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까지 수상했다. 손흥민의 슈팅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손흥민은 오른발뿐만 아니라 왼발 슈팅 능력도 출중하다. 손흥민의 양발 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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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혼다는 아시아에서 최고의 축구지능을 가진 선수를 물어보자 "나를 고르겠다. 그 질문에는 나다"며 여전한 자신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혼다는 현재 소속팀도 없고, 곧 40살이 되지만 아직 공식적으로는 은퇴를 선언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나올 수 있는 대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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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신분은 선수이자 동시에 감독이다. 선수로서 아직 은퇴하지 않았지만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캄보디아 국가대표팀에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