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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독일 분데스리가의 '절대 지존' 바이에른 뮌헨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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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은 최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해리 케인을 원톱에 두고, 킹슬리 코망, 세르쥬 그나브리, 마이클 올리세를 2선에 세웠다. 중원에는 레온 고레츠카와 요수아 키미히가 포진했다. 하파엘 게레이루-요나탄 타-요시프 스타니시치-콘라드 라이머가 포백을 이뤘다. 마누엘 노이어가 골문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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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후반 39분 올리세가 케인의 패스를 받아 정교한 왼발 슈팅으로 보카 주니어스의 골네트를 출렁이며 2연승에 성공했다.
한편, 김민재는 이날도 아킬레스건 부상 여파로 결장했다. 김민재는 1차전에도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아킬레스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접어야 했던 김민재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클럽 월드컵 참가 명단에 포함됐다. 하지만 예상대로 출전은 어려운 모습이다. 당초 16강 이후 출전이 전망되기도 했지만, 현재로선 불투명한 상황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