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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3)을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처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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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영국 라디오 토크스포츠는 '레버쿠젠이 손흥민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이 토트넘 입단 직전에 활약했던 친정팀. 사비 알론소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으면서 에릭 텐하흐 감독이 바통을 넘겨 받았다. 플로리안 비르츠가 리버풀 사상 최대 이적료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고, 센터백 조나단 타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는 등 전력 누수가 상당하다. 손흥민 영입을 통해 이런 분위기에서 반등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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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