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언 음뵈모를 위해 다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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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래프가 설명한 대로 맨유의 첫 제안을 브렌트포드가 거절하면서 협상이 쉽게 진행되지는 않았다. 이후 음뵈모는 토트넘과도 연결됐다. 음뵈모를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시킨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토트넘으로 향했기 때문이다. 프랑크 감독이 토트넘에 음뵈모 영입을 요청할 수도 있다는 루머가 현지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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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행 루머가 나온 뒤에, 추가적인 소식이 없었기에 맨유 팬들은 불안해했지만 구단에서 다시 움직임을 가져가기 시작했다. 맨유는 전체적인 이적료 크기도 높이면서 기본 이적료를 같이 높이는 방식으로 2차 제안을 넣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브렌트포드는 맨유가 울버햄튼에서 마테우스 쿠냐를 영입했었던 수준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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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