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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파울루 벤투 감독이 중국축구협회의 관심을 받는 건 사실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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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은 한국 국가대표팀 역대 최장수 사령탑이라는 기록까지 세웠다. 한국을 떠난 후에는 아랍에미리트 지휘봉을 맡았지만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경질됐다. 현재는 야인 생활을 보내는 중이다.
이번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에서 충격적인 결과로 월드컵 본선행에 실패한 중국은 브랑코 이반코비치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 중국은 임시 감독 체제로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참가한다. 동아시안컵 이후에 정식 감독을 선출할 예정인데 벤투 감독이 최종 후보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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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