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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호드리구 영입에 진심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무슨수를 써서든 호드리구를 어떻게든 영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클럽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제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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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이러한 움직임은 루이스 디아스와도 연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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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리구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에서 출전 기회가 줄어들면서 불만이 커지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밸링엄 등 초호화 공격진과의 주전 경쟁에서 고전하는 모습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뛸 수 있는 팀을 모색할 가능성이 크며 그중에서도 리버풀은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모하메드 살라, 비르츠와 함께 세계적인 수준의 공격 라인업을 갖추는 것이 가능하다.
같은 프리미어리그의 라이벌 아스널도 호드리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 있어서 호드리구 영입 경쟁이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다. 호드리구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인 리버풀로 향할 지 아니면 준우승에 그친 아스널로 향할 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