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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007년생 신성' 박승수(뉴캐슬)가 태극기를 휘날리며 돌아왔다.
박승수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새 도전에 나섰다. 뉴캐슬은 2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승수를 영입했다. 우선 뉴캐슬 21세 이하(U-21)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스티브 하퍼 뉴캐슬 아카데미 디렉터는 "박승수는 진정한 잠재력과 재능을 지닌 젊은 선수다. 최근 우리의 인재 육성 시스템은 뛰어난 성공 사례를 배출해왔다. 박승수는 우리 구단의 영건 그룹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박승수는 구단을 통해 "뉴캐슬에 합류하게 돼 큰 영광이다. 뉴캐슬 입단은 내겐 큰 도전이다. 구단이 내게 보여준 믿음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코치진에게 배우고 발전하고 싶다.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했다. 뉴캐슬에 입단한 박승수는 EPL 구단과 계약한 역대 20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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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