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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의 공백을 인정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수비력은 분명히 개선됐지만 완벽한 것도 아니며 수비력이 좋아진 만큼 공격이 나빠진 모습이다. 모하메드 쿠두스의 경기력에 너무 의존하는 경기가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쿠두스가 초반에는 잘해줬지만 이제 쿠두스만 막으면 토트넘이 공격에서 힘을 쓰지 못한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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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에서의 문제가 계속되자 결국에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공백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의 전술 분석가 마이클 콕스는 최근 "(토트넘은) 더 깊은 수비를 허물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이며, 이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까지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이라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서로의 득점 기여를 만들어내는 파트너십에 의존할 수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남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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