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이다' 손흥민 없다고! 임시 감독마저 무시→"방출 빌미로 협박"…'기강 박살' 토트넘, 강등이 코 앞

최종수정 2026-02-24 00:00

'최악이다' 손흥민 없다고! 임시 감독마저 무시→"방출 빌미로 협박"…'…
미키 반더벤이 이고르 투도르 감독의 지시를 무시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더 터치라인

'최악이다' 손흥민 없다고! 임시 감독마저 무시→"방출 빌미로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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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 홋스퍼에 새롭게 부임한 이고르 투도르 감독이 북런던 더비에서 참패했다. 선수들과 조화롭지 못한 모습도 포착되면서 토트넘의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3일(한국시각) '투도르 감독은 토트넘에서 첫 경기를 치렀지만, 상황은 이보다 더 나쁠 수 없었다'며 '토트넘은 라이벌 아스널에 1대4로 완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경기에서 토트넘의 주전 중앙 수비수 미키 반더벤은 터치라인에서 지시하는 투도르 감독을 무시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로인해 투도르가 칼을 빼들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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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토트넘 선수들 대다수는 제 역할을 하지 못했고, 새 감독 체제에서 치른 더비 경기임에도 투지를 보여주지 못했다'며 '투도르는 엄격한 카리스마형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강경한 태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브라이언 킹 토트넘 전 스카우트는 투도르 감독이 팀의 규율을 잡기 위해서 선수들을 압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킹은 "투도르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팀에 규율을 되돌리고, 선수들이 팀을 위해 뛰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튜도르는 이 팀을 하나로 만들어야 하며, 훈련 강도도 끌어올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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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킹은 "선수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분명히 말해줄 강한 정신력이 필요하다"며 "요구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선수들은 다음 시즌 다른 클럽으로 떠날 것이라고 통보해야 생각을 고쳐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이 주장이던 시절에는 선수들과 감독 간의 불화 논란은 없었다. 그가 팀을 떠난 이후 팀워크는 와해됐고, 2025~2026시즌 팀 내 마찰이 끊이질 않고 있다. 토트넘의 성적은 바닥을 치며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는 대규모 선수 매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투도르가 토트넘의 강등을 막아낸다고 해도 선수단의 대규모 개편이 시작될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투도르 감독과 선수단의 불협화음이 다음 경기에도 이어질지 팬들의 걱정은 커지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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