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골골골골골! "亞 최강 일본 나와" 비즈니스석 논란 '완벽 삭제'...'월드컵 진출 확정' 신상우호, 우즈벡전 6-0 압승→4강 진출[여자 아시안컵 리뷰]

기사입력 2026-03-14 19:52


골골골골골골! "亞 최강 일본 나와" 비즈니스석 논란 '완벽 삭제'...…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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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신상우호가 무려 6골을 넣는 압도적인 경기력과 함께 아시안컵 4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14일(한국시각)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8강전 경기에서 6대0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2개국이 3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2위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2개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준결승에 진출한 4개팀과 8강 탈락한 팀들이 펼치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살아남은 2개팀은 2027년 브라질 여자월드컵 본선 티켓을 차지한다. 한국으로서는 4강 진출이 핵심 과제였는데, 이를 성공하며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이번 승리로 월드컵 진출 티켓을 확정한 한국은 사상 첫 아시안컵 우승에도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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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부터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국은 A조 조별리그에서 이란과 필리핀을 나란히 3대0으로 꺾은 데 이어 8일 최종전에서 개최국 호주와 3대3으로 비겼다. 한국(+6)은 호주(+5)에 골득실에서 앞서 A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중국, 북한 등 까다로운 상대가 아닌 B조 3위인 우즈베키스탄을 만났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을 잡고 준결승에 오르며 일본-필리핀 경기 승자와 만날 예정이다. 사실상 전력에서 크게 앞서는 일본이 유력하다.

신상우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손화연(강진SWANS)과 박수정(AC밀란 위민)이 최전방에 포진했고, 지소연(수원FC위민) 문은주(화천KSPO) 최유리(수원FC위민) 김신지(레인저스)가 미드필드에 자리했다. 장슬기(경주한수원) 노진영(문경상무) 고유진(인천현대제철) 김혜리(수원FC위민)가 포백을 꾸리고, 류지수(세종스포츠토토)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당초 전유경이 선발로 명단에 올랐으나, 경기 직전 손화연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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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른 시점에 득점을 터트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9분 박스 안으로 쇄도한 손화연이 패스를 받아 직접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를 맞고 굴절된 공은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을 터트린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을 몰아붙였다. 전반 17분 좌측에서 올라온 장슬기의 크로스를 문은주가 헤더로 마무리했으나 골대 위로 뜨고 말았다. 전반 19분엔느 최유리가 우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손화연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한국은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전반 20분 장슬기의 크로스가 수비에 막혀 박스 정면으로 흐르자, 이를 잡은 고유진이 중거리 슛을 시도했다. 공은 그대로 골문 구석에 박혔다. 골키퍼가 몸을 날렸으나, 막지 못했다.


한국은 전반 막판까지 공격의 고삐를 ?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문전으로 침투한 손화연이 마무리하고자 했으나, 골문으로 정확하게 향하지 못했다. 전반은 한국의 2-0 리드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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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도 경기를 주도한 쪽은 한국이었다. 한국은 라인을 올리고 우즈베키스탄 박스 근처에서 기회를 노렸다. 후반 11분 박수정이 박스 안으로 직접 공을 끌고 전진해 크로스까지 올렸으나, 수비에 막혔다.

한국은 세 번째 득점으로 쐐기를 박았다. 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박스 정면으로 흐른 공을 박수정이 정확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찌르며 득점을 터트렸다.

기세를 탄 한국은 3골에서 멈출 생각이 없었다. 후반 27분 박스 정면에서 지소연과 문은주가 공을 주고받은 후 지소연이 낮고 빠른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가 막을 수 없는 구석에 꽂혔다. 4번째 골, 승부를 확정한 득점이었다.

우즈베키스탄은 5번째 골까지 허용하며 무너졌다. 후반 41분 지소연의 패스가 수비를 완전히 갈랐다. 수비 뒷공간으로 쇄도하며 공을 잡은 강채림의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으나, 공이 흐르자 이를 이은영이 재차 마무리했다. 6번째 득점 기회도 잡았다.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박스 안에서 이은영이 상대 수비의 파울을 끌어내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장슬기가 성공시키며 대승을 완성했다.

결국 경기는 한국의 6대0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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