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세르지우 코스타 제주 SK 감독이 개막 후 3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후반 8분 로스에게 선제실점하며 끌려가던 제주는 후반 43분 '조커' 최병욱이 역습 상황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이날 제주 데뷔전을 치른 장신 공격수 기티스가 우측 공간으로 열어준 패스를 잡아 달려나온 골키퍼를 피하는 감각적인 슛으로 자신의 K리그 데뷔골을 빚어냈다.
제주는 2라운드 안양전에서도 후반 막판 동점골을 넣고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내주며 1대2로 패했다. 막판 집중력이 아쉬운 대목.
기티스에 대해선 "경기력은 좋았다. 직선적인 경기를 펼치면서 공중볼을 따줬다"면서도 "크로스시 페널티 박스 안 경합 상황이 더 나왔어야 한다"라고 평했다.
정조국 제주 코치는 경기 후 심판에 대한 항의로 경고를 받았다. 세르지우 감독은 "후반 추가시간이 6분 주어졌다. 추가시간에 경기가 많이 멈췄는데, 30초가량만 더 준 뒤 끝났다. 종 코치가 맞는 말을 했는데, 경고를 받은 건 이해할 수 없다"라고 했다.
제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