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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리오넬 메시(39·인터마이애미)와 라민 야말(19·바르셀로나)의 충돌이 끝내 불발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5일 "현재 지역의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카타르에서 예정된 피날리시마를 개최할 수 없게 됐다"며 "다른 실행 가능한 대안들을 검토했지만,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어느 것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남미축구연맹(CONMEBOL)과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공동 성명을 통해 3월 31일을 대안으로 제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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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는 또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이후에 경기를 치르자는 역제안을 했지만, 스페인은 일정상 가능한 날짜가 없어 그 옵션은 배제될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는 의미다.
'피날리시마'는 '그랜드 파이널'로 세계 축구계를 양분하는 유럽과 남미의 대륙선수권대회 우승국이 맞대결하는 경기다. UEFA와 CONMEBOL이 공동 주최하고 4년마다 열린다.
아르헨티나는 코파아메리카, 스페인은 유로에서 우승했다. 아르헨티나 메시, 스페인 야말의 대결에 관심이 쏟아졌다. 메시는 설명이 필요없는 'GOAT(Greatest Of All Time·역대 최고의 선수)'다. 야말은 50년에 한번 등장하는 '미친 재능'으로 꼽힌다.
둘은 바르셀로나의 라마시아가 배출한 '투톱'이다. 다만 함께 뛴 적은 없다. 최고의 볼거리가 사라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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