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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울산 HD가 울산농협과 손잡고 득점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특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울산과 울산농협의 인연은 지난 2016년 사랑의 쌀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시작됐다. 이후 현재까지 약 10년 동안 쌀을 후원하며 홈경기 경품 지원 및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단순 기부를 넘어 '골 웨이브'라는 캠페인 명칭 아래 팬들의 응원과 팀의 득점이 사회공헌으로 직결되는 구조를 확립했다.
현재 울산은 리그 개막 후 4경기에서 7득점을 몰아치며 화력쇼를 선보이고 있다. 협약 기준에 따르면 시즌 초반임에도 벌써 70kg의 쌀을 적립한 셈이다. 특히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인 야고(4득점)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야고는 "나의 득점이 팀의 승리뿐만 아니라 울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하니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골을 터뜨려 '골 웨이브'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