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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안 갑니다...토트넘 떠난 해리 케인의 '일편단심',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 논의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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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인 SNS 캡처
사진=케인 SNS 캡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헤리 케인의 마음은 오직 바이에른 뮌헨이다.

독일의 바바리안풋볼워크는 5일(한국시각)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과 협상이 예정됐다'고 보도했다.

바리안풋볼워크는 '바이에른과 케인은 조만간 재계약 협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바이에른 팬들에게는 희소식이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는 악재다. 케인은 맨유의 지속적인 관심에도 바이에른 수뇌부와 새 계약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맨유는 오랫동안 케인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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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지난 2023년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유스 시절부터 몸 담았던 구단인 토트넘, 구단 역사를 뛰어넘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에도 이름을 남기던 케인이 이별을 결정한 이유는 단연 우승 트로피 때문이었다. 토트넘에서 길어지는 무관의 시간을 끊어내고자, 유럽 최고 명문 중 하나인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었다. '손케 듀오'로 활약한 손흥민마저 남겨두고 이적 선택에 주저함이 없었다.

올 시즌 활약은 더 대단하다.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이후 최고의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리그 29경기에서 33골, 유럽챔피언스리그 12경기에서 13골, 각종 컵대회에서 6경기 7골로 총 공식전 47경기 53골로 유럽 최고의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개인 통산 한 시즌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한 상황, 매 경기 득점이 케인에게도 새로운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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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관심은 커질 수밖에 없었다. 케인과 바이에른의 계약은 2027년 여름까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이 떠날 적기일 수 있다. 하지만 케인의 마음은 단호하다. 토트넘을 떠난 이후 오직 바이에른 뮌헨만을 바라보고 있다. 재계약 준비까지 이뤄지며, 사실상 맨유로 이적할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케인은 올 시즌 바이에른과 함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에도 도전하고 있다. 7일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상대를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다면 2018~2019시즌 토트넘 시절 이후 처음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려볼 수 있다. 케인이 바이에른과 유럽 정상에 오른다면 커리어 사상 첫 발롱도르 도전까지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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