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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역대급 유관력' 폭발" 이강인, PSG서 3연속 리그 우승→11번째 우승컵 '번쩍'

입력

사진=이강인 SNS 캡처
사진=이강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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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25·파리생제르맹·PSG)이 또 하나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PSG는 14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볼라르-델렐리스에서 열린 랑스와의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원정경기에서 2대0으로 이겼다. 전반 29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후반 추가 시간 이브라힘 음바예의 쐐기골을 묶어 우승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이날 승리로 PSG는 24승4무5패(승점 76)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까지 딱 한 경기만 남겨 놓은 상황에서 2위 랑스(승점 67)와의 격차를 9점으로 벌리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PSG는 5연속이자 통산 14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다만, 이강인은 지난 11일 브레스트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다쳐 랑스와의 경기엔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이강인은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PSG의 우승 포스터를 게재하며 함께 기뻐했다.

사진=PSG SNS 캡처
사진=PSG SNS 캡처
사진=이강인 SNS 캡처
사진=이강인 SNS 캡처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레알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나 PSG에 합류한 이강인은 '역대급 유관력'을 자랑했다. 그는 3연속 리그 우승 주역이 됐다. 한국 선수가 유럽 빅 리그에서 3연속 우승을 차지한 것은 박지성(은퇴) 이후 처음이다. 박지성은 맨유(잉글랜드) 소속으로 2006~2007시즌부터 2008~2009시즌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에 올랐다.

이날 우승으로 이강인은 PSG 합류 뒤 11번째 우승컵을 챙겼다. 그는 리그1, 트로페 데 샹피온(프랑스 슈퍼컵)에서 각각 3연속 우승을 경험했다.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은 두 차례 우승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탈컵에서도 정상에 등극했다. 특히 UCL, 슈퍼컵, 인터콘티넨탈컵에선 구단 창단 첫 우승의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이강인의 '트로피 사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PSG는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아스널(잉글랜드)과 UCL 결승전을 치른다. '디펜딩 챔피언' PSG는 창단 2번째이자 2연속 우승을 정조준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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