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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관심! 발롱도르 시상식도 안 왔으면서...로드리, 레알 마드리드 영입 후보 등장...맨시티는 "재계약 준비, 잔류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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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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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조세 무리뉴 감독이 파격적인 영입을 원하고 있다.

스페인의 피차헤스는 14일(한국시각) '무리뉴가 레알 마드리드에 원하는 첫 번째 영입'이라며 이적 시장 상황을 조명했다.

피차헤스는 '무리뉴는 이미 로드리를 차기 영입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템포를 조절할 수 있는 선수를 절실히 찾고 있는데, 마드리드 출신의 이 미드필더는 그러한 자질을 타고났으며 이미 검증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파브리치오 로마노 캡처
사진=파브리치오 로마노 캡처

뮤리뉴는 최근 레알의 유력한 차기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영국의 BBC는 '무리뉴 감독이 13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 차기 감독직을 맡기 위한 최종 협상 단계에 있다. 63세인 그는 유력한 후보이며, 현재 레알 마드리드가 감독직에 대해 논의 중인 유일한 후보다. 그는 지난 1월 사비 알론소의 사임 이후 감독직을 맡은 알바로 아르벨로아 현 감독의 후임이 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사비 알론소가 구단을 떠난 지 이틀 후, 무리뉴 감독의 대리인들과의 초기 대화에서 그의 복귀 가능성을 처음으로 고려했다'고 전했다.

무리뉴가 부임한다면 선수단 관리 및 개편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무리뉴가 첫 번째로 원하는 영입이 로드리라는 소식도 전해지며, 레알의 이적시장 행보에 더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로드리는 단연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수비혐 미드필더 단 한자리를 놓고 평가한다면 단연 한 손가락에 꼽히는 선수다. 이미 맨시티에서 엄청난 트로피들과 함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의 드리블, 기술, 수비, 피지컬, 활동량, 슈팅까지 부족한 부분을 찾기 어려운 완벽한 육각형에 가까운 선수다. 최근 부상 복귀 후 기복이 있기도 했으나, 여전히 세계 최정상의 기량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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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로드리가 레알의 제안을 수용할지는 미지수다. 로드리의 발롱도르 수상 당시 비니시우스의 수상 불발로 레알 마드리드가 전체 선수단의 참석 보이콧을 감행했다. 구단 측은 "기준에 따라 비니시우스가 수상자가 아니라고 한다면, 다니 카르바할(레알 마드리드)을 수상자로 선정해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존중받지 않는 곳에 가지 않는다"라며 보이콧 이유를 밝혔다. 이런 간극을 극복하고 레알이 로드리를 품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로드리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재계약에 가까워진 점도 레알에는 걸림돌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맨체스터 시티는 몇 주 동안 로드리와의 계약 연장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이제 그를 리그에 최소 1년 더 묶어두기 위해 이 과정을 가속화할 의향이다"고 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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