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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폭로! 2026년 여름 초대형 감독 매물 등장 예고..."계약 남았다" 과르디올라 10년 만에 전격 이별 가능성 부상→후임은 "마레스카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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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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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시티의 사령탑이 10년 만에 바뀔 수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17일(한국시각) 단독 보도를 통해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맨시티와 2028년까지 계약을 체결하는 데 합의했다. 2029년까지 옵션이 있다. 맨시티는 마레스카를 펩 과르디올라의 후임으로 지명했다. 이제 과르디올라가 결정할 차례다'고 전했다.

과르디올라는 유럽 축구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명장이다. 바르셀로나에서의 트레블 달성으로 자신의 이름을 가장 높은 곳에 올려두었고, 이후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해 더욱 명성을 늘려갔다. 맨시티에서도 지난 7년 동안 트로피만 14개를 들어 올렸다.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맨시티는 지난 8년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만 6번 하면서 리그 최강의 팀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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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2023시즌에는 줄곧 맨시티와 함께 노리던 유럽챔피언스리그 트로피도 들어 올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에 온 지 7년 만에 빅이어를 들어 올리며 트레블을 달성해 맨시티 역사상 최고의 순간을 함께했다. 이후에도 리그 우승 등 맨시티의 영광은 언제나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이뤄졌다.

하지만 그의 거취가 다시금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25년 맨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한 과르디올라는 당시 '1+1' 형태의 계약으로 2027년까지 계약이 이어질 수 있다고 알려졌다. 다만 올 시즌 이후 계약을 만료할 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2024년부터 과르디올라가 맨시티를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몇 차례 제기된 바 있다. 독보적이었던 지난 몇 시즌의 리그 성적과 달리 리그에서 고전하는 일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치키 베리스타인 단장까지 떠난 상황에서 새 감독과 함께 팀을 개편할 가능성도 여러 차례 거론된 바 있다. 과르디올라가 최근 인터뷰에서 "계약이 남았다"고 밝히기도 했으나, 맨시티도 미래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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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후보들이 맨시티와 연결된 가운데, 새로 떠오른 이름은 마레스카다. 지난 1월 첼시에서 경질된 마레스카는 이미 코치로서 맨시티를 겪은 인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험까지 갖췄으며, 과르디올라의 선수단을 곧바로 이어받을 수 있는 후보 중 한 명이다.

과르디올라가 맨시티를 떠나기로 결정한다면, 그의 거취에 관심을 갖는 구단들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세계적인 명장의 지도를 바라는 구단들이 줄을 서는 것은 당연지사다. 과르디올라는 맨시티 이후 대표팀 부임에 대한 열의를 내비치기도 했다.

과르디올라와 맨시티의 동행, 10년을 채워가는 시점에서 변곡점을 맞이했다. 2026년 여름, 이적시장에 초대형 감독 매물이 나올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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