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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사령탑 돌려막기 연쇄이동' HERE WE GO 속보, 전 A대표팀 가투소→라치오 감독..사리 라치오→아탈란타 감독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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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투소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가투소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사령탑의 연쇄 이동이 시작됐다. 기존 감독들의 돌려막기다.

유럽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아탈란타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25일 전했다. 또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라치오와 사령탑으로 2년 계약에 사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리 감독은 이번 2025~2026시즌까지 라치오를 이끌었다. 라치오는 이번 시즌을 9위로 마쳤다.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이었다. 리그 38경기에서 총 41득점에 그칠 정도로 공격력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 결국 라치오 경영진은 사리 감독과 결별하기로 정했고, 일찌감치 후임을 물색해왔다고 한다. 그들의 선택은 가투소였다. 가투소는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난 후 야인으로 지내왔다. 가투소는 이탈리아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치른 북중미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승부차기에서 패하면서 탈락하자, 사임했다.

사리 감독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사리 감독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사리 감독은 바로 다음 행선지를 정했다. 그는 당초 친정팀 나폴리로 컴백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하지만 사리는 아탈란타 구단과 손을 잡기로 했다. 아탈란타는 이번 시즌 7위로 마쳤다. 다음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출전 자격을 얻었다. 유럽컨퍼런스리그 예선 라운드부터 도전하게 됐다. 아탈란타 경영진은 이번 시즌 팀을 이끈 라파엘레 팔라디노와 결별하고 경험이 풍부한 사리 감독에게 팀을 맡길 예정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사임하면서 나폴리 감독직도 공석이 됐다. 콘테 감독은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컴백할 수순을 밟고 있다고 한다. 나폴리 구단 회장은 새 감독을 물색 중이지만 바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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