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닫기

손흥민 천만다행! 공격진 공백 우려, LAFC 감독 직접 밝혔다 "특급 유망주 이적 제안 아직 없다"

입력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다비드 마르티네스 이적설을 부인했다.

LA FC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시애틀 사운더스와 2026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이겼다. 리그 3연패를 끊어낸 LAFC는 월드컵 휴식기를 앞두고 극적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다만 손흥민은 리그 0골의 흐름을 반전시키지 못했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티모시 틸먼이었다.

승리와 함께 LAFC와 손흥민에게 긍정적인 소식도 있었다. 공격진 이탈 우려에 대해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반박한 것이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이날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이적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도스 산토스는 "그가 어딜 갈지에 대해 대답해주길 바라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제안을 받지 못했다.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들은 자유롭다. 여름에 그런 일이 있어날 수 있을까? 물론 ??고 좋은 선수이기에 그럴 수 있다"며 "유럽이나, 남미의 큰 구단에 갈 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마르티네스의 기량이 향상될 수록, 올여름 어떤 팀이 그를 영입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본다. 다만 지금으로선 아무 소식도 듣지 못했다"고 선을 그었다.

마르티네스는 2024년 18세의 나이로 1군 무대에 등장했다. LAFC 소속으로 활약하며 미국 무대에서 존재감을 키웠다. 빠른 스피드만이 장점이었던 마르티네스는 올 시즌 LAFC 주전급 선수로 도약하며 본격적으로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위협적인 돌파와 마무리까지 보여주며 리그 5골, 드니 부앙가에 이은 팀 내 득점 2위다. 뛰어난 재능을 갖춘 유망주이기에 부앙가, 손흥민과 함께 LAFC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상으로 이끌 선수로 평가받았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에 대한 존경심도 드러낸 바 있다. 마르티네스는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다. 기회가 한 번이라도 오면 놓치지 않고, 또 다른기회가 오더라도 놓치지 않을 것이다. 그는 골을 넣길 좋아하는 선수다"고 평가했다.

최근 마르티네스는 유럽 진출 가능성이 거론됐다. 행선지로 거론된 후보는 쾰른, 독일 분데스리가 러브콜이 도착했다고 알려졌다. 마르티네스로서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기회다. 다만 도스 산토스 감독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제안은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마르티네스마저 떠난다면 올 시즌 계획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LAFC로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르티네스를 보내는 선택이 쉽지 않다. LAFC의 여름 이적시장 계획이 더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