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잉글랜드)의 이적 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얀 폴 반 헤케(브라이턴) 영입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국 언론 더선은 4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반 헤케 영입을 위해 입찰에 나섰다. 첼시, 리버풀과 경쟁 중'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025~2026시즌 가까스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에 성공했다. 38경기에서 10승11무17패(승점 41)를 기록했다. 20개 팀 가운데 17위에 머물렀다. '강등' 18위 웨스트햄(승점 39)과의 격차는 단 2점이었다. 토트넘은 최종전에서 에버턴(1대0 승)을 잡고 가까스로 1부에 남았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은 스쿼드 강화에 나섰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7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반 헤케 영입 입찰에 나섰다. 그러나 토트넘의 제안은 브라이턴의 기대 가치보다 낮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영입에 대해선 논의 중'이라고 했다.
더선은 '데 제르비 감독은 브라이턴에서 반 헤케와 사제의 연을 맺었다. 반 헤케는 브라이턴의 주축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브라이턴과의 계약이 1년여 밖에 남지 않았다. 아직 재계약에 관심이 거의 없다. 올 여름 브라이턴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은 반 헤케 영입을 위해 첫 번째 조치를 취했다'고 했다.
경쟁이 치열하다. 더선은 '첼시와 리버풀도 반 헤케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덜란드 출신의 2000년생 반 헤케는 브라이턴 소속으로 131경기에 나섰다. 올 시즌 리그 36경기에 나섰다. 브라이턴은 14승11무13패(승점 53)를 기록하며 최종 8위를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