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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좀 해봐!' 이재성 핀잔에 손흥민 '능청스러운 반격'…동갑내기 티격태격에 훈련장 '웃음바다'[과달라하라 현장]

중심을 잡지 못해 휘청이는 손흥민을 향한 이재성의 핀잔, '너는 얼마나 잘하길래...'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이재성을 바라보는 손흥민의 눈빛.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중심을 잡지 못해 휘청이는 손흥민을 향한 이재성의 핀잔, '너는 얼마나 잘하길래...'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이재성을 바라보는 손흥민의 눈빛.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사포판(멕시코)=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제대로 좀 해봐~' '너는 얼마나 잘 하길래~'

손흥민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휘청이자 동갑내기 친구 이재성의 핀잔이 쏟아졌다. 그런데 손흥민, 머쓱해하기는커녕 능청스러운 미소를 머금은 채 이재성의 차례를 기다렸다. 이재성이 나서는 순간 볼을 손에 쥔 채 슬쩍 올려다보며 '너는 얼마나 잘 하길래~' 하고 그대로 되돌려줬다.

7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밸런스 보드 위에서 중심을 잡으려 안간힘을 쓰던 손흥민이 그만 휘청이고 말았다.

중심을 잡지 못하고 휘청이는 손흥민
중심을 잡지 못하고 휘청이는 손흥민
'이것 좀 봐라~' 친구의 빈틈을 놓치지 않는 이재성의 장난기
'이것 좀 봐라~' 친구의 빈틈을 놓치지 않는 이재성의 장난기

그때 이재성의 장난기가 발동했다. 이재성은 중심을 잡지 못하고 휘청이는 손흥민을 향해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잘 좀 해봐~' 라는 핀잔을 날렸다.

휘청이는 손흥민과 그 모습이 즐거운 이재성
휘청이는 손흥민과 그 모습이 즐거운 이재성

손흥민은 좀처럼 중심을 잡기 어려운 듯 휘청이며 이재성이 올려주는 공에 발을 갖다대며 공을 맞췄다. 곧이어 이재성이 밸런스 보드에 오를 차례가 됐다.

'너도 한번 해봐~' 이재성을 바라보는 손흥민의 눈빛
'너도 한번 해봐~' 이재성을 바라보는 손흥민의 눈빛
휘청이는 이재성을 보고 웃는 손흥민, '그거 봐... 쉽지 않지?'
휘청이는 이재성을 보고 웃는 손흥민, '그거 봐... 쉽지 않지?'

공을 손에 쥔 손흥민은 밸런스 보드 위에 오른 이재성을 올려다보며 능청스러운 미소로 '너는 얼마나 잘 하길래~' 하고 방금 전 핀잔을 그대로 되돌려줬다.

중심 잡기 어렵네~
중심 잡기 어렵네~
손흥민, 넘어질듯 아슬아슬~
손흥민, 넘어질듯 아슬아슬~
휘청이는 손흥민을 바라보는 홍명보 감독, 이게 그렇게 어려워?
휘청이는 손흥민을 바라보는 홍명보 감독, 이게 그렇게 어려워?
흔들리는 이재성에 웃음이 터진 손흥민
흔들리는 이재성에 웃음이 터진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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