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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한코리아의 JDX멀티스포츠(이하 JDX)에서 영 골프 라인인 엑스투에니포(이하 X24)를 공개한다.
X24는 세련된 감성과 기능성을 접목한 모던 캐주얼 스타일의 영 골프웨어로 18~24세의 유니크한 감성을 지닌 젊은 골퍼가 타깃이다.
이로써 JDX는 기존의 X1(PROFESSIONAL GOLF), X2(SPORTS CASUAL), X3(MULTI SPORTS)의 3가지 라인에서 X24(FUNNY&GOLF)가 추가되면서 총 4가지의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X24 화보에선 톡톡 튀는 캐릭터와 제품의 유니크함이 돋보이며 필드 웨어와 라이프 스타일 웨어를 동시에 만족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골프와 연관된 해시태그로 재미를 줘 추후 SNS마케팅으로 다양하게 활용해 나아갈 예정이다.
X24의 첫 시즌 컨셉트는 '캐릭터 라인(CHARACTER LINE), X24 라인, 러키8 라인(LUCKY8 LINE)' 등 3가지다.
캐릭터 라인은 JDX의 다양한 캐릭터 중 퍼그(PUG)를 활용해 자유분방하면서도 즐거운 감성을 그래픽과 패턴을 적용해 밝고 경쾌하게 표현했다. X24 라인은 JDX심볼인 X고리와 숫자 24, 그리고 다양한 그래픽을 적용해 젊은 감성을 표현했다. 러키8 라인은 행운의 숫자8을 이용해 뫼비우스띠처럼 행운과 즐거움이 무한반복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X24의 제품들은 X1, X2, X3의 라인과 함께 전체 라인의 15% 비중으로 전개 될 예정. 전문골프라인의 강화로 새로운 소비층 뿐만 아니라 젊은 감성을 찾는 신규고객까지 유입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첫 출고된 스타디움점퍼는 출시 한달도 안돼 완판을 앞두고 있다. 캐주얼한 터치감의 우븐 점퍼로 방풍기능의 경량소재를 사용했고 소매 밑단과 점퍼밑단이 니트로 디자인 돼 있어 편리하다. 적당한 길이감으로 필드위에서 뿐만아니라 평소 캐주얼한 스타일링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10일 열린 JDX 골프단의 창단식에서 프로 선수들이 스타디움점퍼를 선보여 판매율이 높아졌다.
남성용점퍼는 블랙과 레드, 여성용 점퍼는 멜란지그레이와 올리브 각각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김한철 대표는 "올해 X24 신규라인의 구축으로 소비자층을 넓히고 전문골프라인의 라인업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올해부터 JDX는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여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TORAY, 효성 등 국내외 최상급의 소재사와 제휴를 맺고 상품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