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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골프존문화재단이 최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 자원봉사자 등 총 31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희망행복나눔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 임송은 센터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 약 2700명의 아동과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 및 우수자원봉사자 400여 명 등 총 3100여 명이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연 후에는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과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 약 50여 명이 산타 복장을 한 채 어린이들에게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 박스를 전달해 감동을 자아냈다. 해당 선물은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올해로 8년째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 및 다문화가정 등의 이웃들과 함께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우수자원봉사자를 비롯해 행사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골프존뉴딘그룹의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2010년 8월 설립됐으며, 매년 문화예술인 후원사업, 지역사회 문화 나눔 사업, 사회 소외계층 후원 사업 등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의 문화향유권 증대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사랑나눔효잔치', '희망행복나눔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