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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지난 12일, 13일 양일 간 대전 유성구 소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국내 유일의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 대회 '2019 골든블루 위너스 컵 2차 대회'에서 김민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민수는 "1년 만에 다시 GTOUR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며 "차분히 플레이를 펼친 게 우승에 도움이 됐다. 앞으로 남은 경기도 열심히 해서 연말에는 좋은 기록 세워보겠다. 대회를 유치해준 골프존과 스폰서들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스크린스포츠의 새 지평을 연 골프존과 국내 위스키 시장의 대표주자 골든블루가 공동 주최하는 '위너스리그'는 국내 유일의 남녀 프로 간의 스크린골프 샷 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32강부터 남녀 1대1 매치플레이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8강까지 3명의 여자 프로가 진출해 남자 프로와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쳤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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