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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가 수석 디자이너이자 웨지의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가 직접 디자인한 '죠스(Jaws) 포지드 웨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헤드 한 개의 모든 37V 그루브를 밀링 가공하는데 10여분이 소요된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정교하고 일관된 퍼포먼스를 제공해준다. 헤드 소재는 연철 단조 S20C를 사용해 단조 웨지 특유의 부드러운 손맛을 선사한다. 또한 리딩 엣지를 직선 라인으로 설계하고 토우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처리해 보다 편한 어드레스를 제공한다. 또한 각각의 로프트마다 페이스 뒷면의 두께를 다르게 설계하여 무게 중심을 최적화 했다. 로프트가 낮은 모델은 페이스 뒷면 하단을 두껍게 만들고, 로프트가 높은 모델은 페이스 뒷면 상단을 두껍게 만들어 무게 중심을 로프트에 최적화 함으로서 안정적 스핀을 구현할 수 있다.
크롬과 투어 그레이 두 가지 컬러로 선택 가능하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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