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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소식]야마하골프, 골프클럽 회사 최초로 웹드라마 제작 참여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1-02-17 11:53



야마하골프가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를 통해 골프클럽 회사 최초로 웹드라마 '스윙 아이즈(박단추 연출, 박송연 극본)' 제작에 참여했다.

8편으로 제작된 웹드라마 스윙 아이즈는 사회 부조리에 맞서 싸우고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조직된 비밀 단체에 신입 조직원 조명탄(조지훈 분)이 들어오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드라마. 17일 오후 8시에 1편이 야마하골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같은 시간에 차례로 업로드된다.

발레리나 출신의 배우이자 야마하골프 여성 클럽인 씨즈(C's)의 광고 모델 백순애가 조직원을 관리하는 백 부장 역할로 출연한다. '테리우스' 신성우(가수)를 비롯, 개그맨 김진수와 뮤지컬 배우 남경읍, 아나운서 이정미 등이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끈다.

오리엔트골프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웹드라마를 제작하고 여러 루트를 통해 업로드할 예정"이라며 "웹드라마 제작은 이익이 아니라 문화 산업에 기여하기 위한 순수한 목적이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오리엔트골프는 2019년 이후 출시한 모든 클럽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품질 보증 판매에 들어갔다. 클럽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품질 보증서를 전달하고 3주 이내에 교환이나 환불을 해주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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