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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더 서밋 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 '더 CJ컵@서밋(이하 더 CJ컵)'은 로리 매킬로이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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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CJ컵은 현지시각으로 주말 프라임 타임에 미전역에 생중계됐다. 전세계 226개국 10억 가구에 송출됐다. 현장에 방문한 팬들은 비비고 식음 부스를 통해 '비비고 왕교자'와 고추장 소스인 '갓추'를 맛보며 한식에 매료될 수 있었다. 또한 국내 개최를 기대하고 있던 한국 팬들을 비롯한 전세계 팬들을 고려해 공식 디지털 채널로 수시 소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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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더 CJ컵 공식 스폰서 브랜드로 참여하고 있는 비비고는 올해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더 CJ컵 운영진을 비롯해 쉐프들은 현장에 다시 파견되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선수들의 샷 화면에 가상 광고를 적용하고 생중계 중간 중간 광고 영상을 삽입해 비비고 브랜드가 TV를 시청하는 많은 스포츠 팬들에게 노출되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선수와 관계자 외에도 현장을 방문한 팬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비비고 식음 부스가 세워졌고, 이를 통해 더욱 공격적인 비비고 홍보가 가능했다.
18번 홀 티박스 뒤로는 특별한 홀 사인이 세워지기도 했다. CJ 제일제당은 지난 9월 말 미국 프로농구(NBA) 명문 구단 LA 레이커스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었다. 역사적인 파트너십을 축하하기 위해 LA 레이커스를 상징하는 팀 아이덴티티 컬러를 활용한 홀 사인을 세웠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더 CJ컵이 비비고와 K-푸드를 통해 PGA 투어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의미로 기억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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