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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2일 골프존타워서울에서 젠니클로젯과 폐스크린 업사이클링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이번 협약식 진행에 앞서 지난해 10월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ESG 경영 내재화 및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 수립에 나섰다. 2014년에는 '골프존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폐스크린을 활용한 에코백을 제작해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한 자선골프대회와 장애인골프대회의 시상품으로 지급하며 자원 재순환 활동을 실천한 바 있다.
골프존 각자대표이사 및 ESG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덕형 프로는 "사회 전반에 걸쳐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골프존 또한 폐스크린을 활용한 제품 제작 및 판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과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하고자 이번 업사이클링 업무제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사회, 환경을 고려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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