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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던롭스포츠코리아가 지난 2월 첫번째 오프라인 직영점으로 오픈한 '던롭 프라이빗 센터'.
'스토어 픽업 서비스'는 던롭스포츠코리아의 공식몰과 직영점을 연결하는 O2O서비스의 일환. 공식몰에서 주문 하고 매장에서 픽업하는 서비스이다.
'출근 할 때 주문, 퇴근 할 때 픽업'이라는 컨셉으로 오전 10시까지 주문 하면 일반상품을 기준으로 당일 픽업할 수 있다. 급하게 클럽이 필요 할 때, 직영점과 동선이 맞을 때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픽업할 때 클럽 닥터 전문가에게 시타와 함께 상담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커스텀 제품도 영업일 기준으로 4일이내 빠르게 픽업 할 수 있다. 특히 커스텀 클럽을 가장 빠르게 받고 싶어하는 골퍼들에게 환영받을 서비스다.
던롭만의 독자적 기술인 IFC(International Flex Code)기술을 바탕으로 본사에서 던롭 클럽 닥터 교육을 이수한 피팅 전문가가 골퍼의 스윙에 맞춰 최적의 샤프트 피팅과 함께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 관점에서 기존의 분석 프로그램을 '집중 분석'과 '정밀 분석'으로 세분화했다. 기존의 정밀 분석은 50분 동안 다양한 장비들을 통해 스윙의 종합적인 분석과 솔루션은 물론 골프 실력 개선을 위한 맞춤형 연습 드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새로 추가한 집중 분석은 IFC와 트랙맨으로 샤프트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과 실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30분 동안 이뤄진다. 보다 실용적인 골퍼의 니즈를 충족 시켜주는 분석 프로그램.
분석 프로그램 세분화로 골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며 구매 전환율이 목표 보다 두배 상승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
개성있는 고객들을 위한 코스메틱 커스텀 또한 더욱 다양해 졌다. 헤드에 로고컬러링, 레이저 각인 서비스, 볼에 각종 그래픽과 로고를 프린트할 수 있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기존의 헤드 레이저 각인 디자인을 더욱 다양화 했다. 음각 형식으로 원하는 디자인과 컬러링을 적용할 수 있으며 클럽을 구매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프로 선수들이 주로 하는 이니셜 스템핑도 유상으로 제공 한다.
던롭 관계자는 "던롭 프라이빗 센터는 다양한 골퍼들에게 맞춤형 솔루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개별화된 공간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된 매장이다. 그만큼 골퍼의 트렌드와 니즈에 발맞춰 소비자 관점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계속 진화하여 고객 반응형으로 발전하는 매장이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