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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거제의 감격이 인연으로… 박은신,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와 의류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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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싱웨어 로고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은신. 사진제공=먼싱웨어
먼싱웨어 로고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은신. 사진제공=먼싱웨어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박은신(36·하나금융그룹)이 먼싱웨어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골프웨어를 착용하고 KPGA 투어 전 대회에 출전한다.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는 프리미엄 골프웨어를 제공을 통해 선수가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박은신과 먼싱웨어의 인연은 20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경남 거제 드비치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박은신은 KPGA 투어 데뷔 13년 만에 프로 통산 첫 우승을 달성했다. 결승전에서 2차 연장까지 이어진 초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감격의 순간은 KPGA 투어의 대표 명장면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13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다.

매 시즌 시드를 유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 하는 투어 환경 속에서 박은신은 꾸준한 훈련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왔다. 그가 보여준 끈기와 인내의 여정은 동료 선수들과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결실의 첫 우승의 무대가 바로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대회였다.

박은신은 당시 우승 인터뷰에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꾸준히 이어가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4년이 지난 지금, 그 약속은 먼싱웨어와의 공식 파트너십이라는 새로운 인연으로 이어지게 됐다.

박은신이 하늘색 스웨터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먼싱웨어
박은신이 하늘색 스웨터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먼싱웨어

2025년 리브랜딩을 거친 먼싱웨어가 2026년 시즌 후원 선수로 박은신과 함께하게된 배경에는 분명한 방향성이 있다. 골프에 대한 진정성을 공통분모로, 먼싱웨어 만의 프리미엄 무드와 박은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만나 양측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관계자는 "먼싱웨어는 필드 위에서 묵묵히 실력을 증명해온 박은신 선수의 진정성 있는 플레이가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와 부합하며, 2026년 시즌 박은신 선수가 먼싱웨어와 함께 필드 위에서 자신만의 가치를 빛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신은 "선수 생활에서 가장 감격스러웠던 첫 우승의 무대가 바로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였다. 그 인연이 이렇게 공식 후원 계약으로 이어지게 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먼싱웨어라는 훌륭한 브랜드의 지원을 등에 업고, 2026년 시즌에는 더 좋은 경기력과 성적으로 보답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 앞으로도 필드 위에서 도전을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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