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도라지' 발생, 주말께 서귀포 먼바다 영향 가능성

기사입력 2013-09-02 09:24


태풍 도라지

'태풍 도라지'

제 17호 태풍 '도라지(TORAJI)'가 발생함에 따라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2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제 17호 태풍 도라지가 이날 오전 3시께 대만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35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도라지는 3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190㎞ 부근 해상, 4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북쪽 약 230㎞ 부근 해상을 지나 5일 오전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약 390㎞ 부근 해상을 통과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는 주말게 서귀포 먼바다를 지나면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도라지는 현재 중심기압 1천헥토파스칼(h㎩)에 최대풍속 초속 18m, 강풍반경 150㎞의 약한 소형 태풍으로 시간당 8㎞ 속도로 북동쪽으로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

'도라지'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서 흔히 자라는 다년생 풀인 도라지를 의미한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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