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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가전으로 불리던 소형가전들이, 이제는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유진로봇의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시리즈 역시 미세먼지 필터링에 탁월한 은나노 항균필터가 내장돼 있으며 '물걸레 기능'을 통해 먼지제거에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미니세탁기는 세탁용량이 10∼20㎏인 대형 세탁기와 함께 세컨드 가전으로 사용했었다. 그러나 빨래의 양이 적고 한 번에 모아서 하기엔 번거로운 워킹맘들에게는 최적이다. 필요할 때마다 빨래를 하고, 소요되는 시간도 적어 주말에 밀린 빨래하느라 여가조차 없었던 워킹맘들에게 큰 인기다.
LG전자 '꼬망스'는 3.5kg의 세탁용량을 갖춘 제품으로 속옷, 수건 등 간단한 빨래감을 수시로 세탁할 수 있어 유용하다. 기능별 세탁코스도 갖췄다. 란제리, 면 속옷, 표준 삶음, 탈수 등 8가지 코스로 옷감 특성에 따른 맞춤 세탁도 가능하다. 스피드 코스의 경우 국내 최단 시간인17분 만에 세탁부터 헹굼, 탈수까지 끝낼 수 있어 편리하고, 물 사용량 및 전기 사용량도 절감되어 경제성도 더한다.
최근 원액기가 믹서기의 보조 역할을 뛰어넘어, 바쁜 일상으로 식사를 거르기 쉬운 싱글족, 그 중에서도 여성들을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믹서기의 경우, 다양한 식품들을 한데에 갈기 때문에 음식 고유 의 냄새들이 묻어나서 그 향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싱글 여성들에게 믹서기의 사용은 일년이 가도 손에 꼽기 힘들다. 대신에 깔끔한 과일과 야채를 식사대용으로 하고자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믹서기 대신, 이렇게 과일이나 야채만 따로 갈아 마시는 원액기를 별도로 구입하고 있는 추세다.
과일, 채소의 원액 그대로를 착즙하는 '휴롬 원액기'는 고속으로 칼날이 회전해 재료를 파괴하고 맛을 떨어뜨리는 믹서기와 달리 원액기는 맷돌을 돌리듯 느리게 짜내는 '저속착즙방식(SSTTM, Slow Squeezing Technology)'을 적용,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재료의 맛과 색은 그대로 유지해 웰빙가전으로도 손색이 없다.
일렉트로룩스 '이지컴팩트 오븐 토스터'는 오븐과 토스터 기능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멀티 기능의 주방가전이다. 이 제품은 일반 오븐 수준에 달하는 100~230°C의 다양한 온도 조절 기능과 '파워 그릴 기능'과 '토스터 기능'이 구성되어 있어 그릴을 사용하는 구이요리와 제빵 요리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또한 15분 타이머 등 시간 세팅이 자유로운 '스테이 온 타이머' 기능으로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요리도 손쉽게 선보일 수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