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을 마무리하고 사회초년생으로 첫 발걸음이 시작되는 대학교 졸업식 시즌이다.
졸업식을 앞둔 화장은 실물 보다는 사진이 잘나오는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맞추게 된다. 특히 피부톤은 사진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 보다는 깔끔한 눈매 연출
오래도록 간직하는 졸업식 사진을 위해 아이 메이크업 시 유행타는 화려한 컬러의 섀도우는 피하고 깔끔한 눈매로 이목구비가 또렷해 보이도록 연출하는 것이 좋다.
에뛰드하우스 '드로잉쇼 도트 라이너'는 삼지창 모양의 브러시를 장착한 아이라이너다. 작은 점으로 점막을 채워 자연스러운 아이라인을 연출하는 타입으로 속눈썹 사이사이의 채우기 어려운 부분까지 꼼꼼하게 매워줘 깊이있는 눈매표현에 효과적이다.
한층 더 크고 깊어 보이는 눈매를 자연스럽게 완성하고 싶다면 애경 루나의 '아이라이트 마스카라'를 추천한다. 독특한 원뿔형 브러시 형태로 사용방법에 따라 컬링과 볼륨 연출이 한번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도 일반 블랙 보다 더 진해 선명한 발색력은 물론 픽싱효과를 지녀 찬바람이 불어도 번짐 없이 또렷한 눈매를 연출해준다.
생기 있는 입술 연출은 멀티제품 하나로
졸업식 날은 양손 가득한 꽃과 카메라, 졸업장 등 챙길 것이 많아 간단한 수정 메이크업 조차 쉽지 않다. 외부활동이 많은 날에는 다양한 기능이 하나의 제품에 접목된 멀티제품을 챙겨 간단하고 빠른 메이크업 수정으로 화사한 얼굴을 유지시키자.
애경 루나의 '퀵 온 스테이지 글램 듀얼 립'은 맑고 선명한 컬러의 틴트와 광택감을 주는 글로스가 함께 구성된 멀티제품으로 사용이 간편하다. 찬 바람 등의 외부환경으로 혈색이 옅어지고 건조해진 입술에 틴트로 컬러감을 주고 고광택 글로스로 덧바르면 하나의 제품만으로도 촉촉하면서 생기 넘치는 입술을 완성할 수 있다.
헤어라인 보정으로 작고 윤곽있는 얼굴 연출
마지막으로는 헤어라인을 정리해 한층 더 작고 또렷한 윤곽있는 얼굴을 연출해 메이크업을 마무리하자. 애경 루나의 '루나 퀵 온 스테이지 컴플릿 듀오'는 본인의 헤어컬러와 가깝도록 두 가지 컬러를 믹스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연스러운 헤어라인 보정이 가능하다. 내장된 브러시로 M자 형태의 헤어라인 등 머리카락이 비어 보이는 곳을 채워주면 얼굴을 더욱 작고 또렷하게 잡아준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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